가수 겸 배우 남규리
“첫 번째 팬콘서트 함께 해줘서”
이세영과 마주 보고 ‘뽀뽀 쪽’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배우 이세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남규리는 “나의 첫 번째 팬콘서트 함께 해줘서, 축하해줘서 고마워 세영”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규리의 첫 번째 팬콘서트 응원을 위해 대기실을 찾은 배우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남규리와 이세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마주 보고 뽀뽀를 하는 듯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이어 “새 드라마 캐스팅도 진짜 진짜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사랑해 감사해 오늘도 럭키데이 쪽”이라고 덧붙였다.
1984년생 남규리와 1992년생 이세영은 나이는 다르지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남규리는 방송에서 이세영과의 사이에 대해 “자주 만날 때는 일주일에 2~3번을 본다. 서로 스케줄이 있으니 갑자기 번개로 만나는 편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데뷔 18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LUX(럭스)’을 열고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또한 이세영은 내년 중 방송 예정인 12부작 로맨스극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여주인공 지강희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고,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나인우)과 재회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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