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왕백걸
행사 전날 음주 운전
관광버스와 접촉 사고
대만 배우 왕백걸 음주 운전을 저지르던 중 관광버스와 사고를 냈다.
왕백걸이 18일 오후 음주 측정 결과 법정 기준치 0.44mg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재판에 넘겨졌다.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승용차를 몰던 왕백걸은 네이후구 진좡로 129번지에서 주차장으로 방향을 바꾸던 중 자신의 앞에 있던 관광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양측 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은 왕백걸에게서 술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발견해 음주 측정을 했고 그 결과 왕백걸의 알코올 농도가 법정 기준치를 0.44mg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왕백걸은 오늘(19일) 아침 재심 끝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심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후 왕백걸은 “정말 죄송하다. 다음 날 오후에 테스트해 보니 전날 밤에 마신 술의 양이 이렇게 많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사과했다.
이어 “정말 충격받았다. 놀랐지만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니 처벌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왕백걸은 당초 오늘(19일) ‘DAMIANI’ 브랜드 주얼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긴급 취소됐다.
그는 19일 ‘DAMIANI’ 브랜드 주얼리 행사에 리본커팅 손님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해 제조사 측에서 배우 켄트 차이로 긴급 교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업체는 언론에 “왕백걸이 몸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 뉴스를 본 후 당연히 초대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댓글2
도망가야지
차버리고 도망가던지 매니저 운전자로 바꿔치고 했어야지 ㅂ ㅅ
아놔
어그로 제목 끌지말고 중!국! 연예인이라고 적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