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시안이
파격적인 근황 공개돼 화제
탈색으로 밝은 금발 완벽 변신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17일 이동국의 아내이자 시안이의 엄마인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대박 시안이의 파격 변신 헤어퇄”이라는 글과 함께 시안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탈색을 통해 밝은 금발로 완벽 변신한 시안이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느덧 훌쩍자란 시안이는 마치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안이 탈색 한건가요?”, “아이돌 같다”, “초딩이 아니라 중딩 형아 같아요”, “아버지랑 너무 닮았어요ㅋㅋ”, “아이돌같은 시안이”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아빠 이동국을 꼭 닮은 시안이의 축구 실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트 팀에 입단한지 한 달차. 첫 번째 대회 준우승. 두 번째 대회 우승과 함께 득점왕”이라며 아빠를 닮은 아들의 활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소속팀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아빠 이동국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진은 “기본기를 잘 다져온 덕분에 이렇게 잘하는 엘리트 친구들과 빠르게 발을 맞출 수 있게 됐다”며 “0:2로 지고 있던 전반을 후반에 후다닥 따라잡고 연장전에서 결승골까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우승을 했더니 아직도 심장이..”라며 시안이의 득점왕 순간을 팬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오남매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시안이는 ‘대박이’라는 별명으로 수많은 랜선이모, 삼촌들을 만들어내며 국민 조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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