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주년’ 맞은 샤이니
故 종현도 함께한 16주년 우정 반지 공개
다섯멤버의 변함없는 우정에 팬들 오열
지난달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 멤버들의 우정 반지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샤이니 매니저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가 간다-! 울트라 샤이니 변신- 땅불바람 물 마-음- 다섯 가지 힘이 하나로~ 모이면!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가락에 우정반지를 착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샤이니의 매니저는 민호, 키, 온유, 태민 뿐만 아니라 故 종현의 계정까지 잊지않고 함께 태그해 다섯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래 샤이니 영원하세요”, “다섯 빛돌이들 영원하세요”, “5HINee forever”, “남자들의 우정 눈물난다”, “샤이니 사랑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우정 반지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민은 “다른 활동하는 분들 보면 우정 아이템을 많이 맞추더라. 생각을 계속 하다가 맞추자는 분위기가 되었다”라고 우정링을 맞추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키는 “너무 황당하다. 제 아이디어에서 온 것”, “다같이 하자고 했더니 좋다고, 제가 브랜드까지 정했고 그럼 종현이 형 것도 해서 다섯 개 하자고 다같이 합의를 봤다. 그랬더니 (태민이) 바로 라이브 켜서 우리 맞추기로 했다고 하더라. 진짜 약았지 않았나. 양아치다”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의 공격에 태민은 “이 얘기를 생략하고 하다 보니까.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고 웃었고, 이에 민호는 “이런 걸 계획하면 제가 힘들어진다. 말은 하는데 추진을 아무도 안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해 ‘Sherlock•셜록 (Clue + Note)‘, ‘Everybody‘, ‘Don’t Call 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2세대 레전드 아이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샤이니는 지난 5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댓글1
샤이니는 이름대로 정말 샤이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