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딸, 심각한 각막 손상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한 상황
한유라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3주” 심경 고백
정형돈과 한유라의 딸 유주 양이 심각한 각막 손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12일)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생활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유삼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엄마 한유라와 두 쌍둥이 딸들이 이웃섬으로 놀러간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 딸들의 친구와 함께 빅아일랜드로 향한 한유라는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곳인데 이제야 제대로 와본다. 이별하는 친구가 있어서 슬프지만 좋은 추억 만들고 가길”라며 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호텔에 도착한 한유라네 가족은 화창한 날씨에 돌고래와 거북이 떼를 구경하고 각종 기구를 대여해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다음날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한 한유라는 “다음 이웃섬 여행은 아빠와 함께 하기로 약속”이라고 다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어느 비가 내리던 날, 평소와 같이 장을 보고 아이들 간식을 준비한 한유라는 갑작스러운 딸 유주의 눈 통증으로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료 결과 유주는 심각한 각막 손상으로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한 상황이었으며, 이후 진료를 마친 끝에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한유라는 “아이에게 미안해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3주였다”는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열흘 치료 끝에 처음으로 외출 한 유주에게 현재 상태를 물었고, 유주는 “(공원의) 냄새가 좋다”며 회복된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유라는 신나게 노는 딸들을 보며 “컨디션이 돌아오기는 했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해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출산했다.
현재 한유라는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정형돈은 기러기 아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족을 향한 의혹이 쏟아지자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에 “저희 유라 누구보다 우리 가족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다.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댓글을 남겨 불화설을 일축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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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전에 해외유학은 미*짓 이라 생각한다 .그것도 기러기로 남고. 중3되면 1년짜리 공립학교나 사립이나 교환학생있다. 애만간다. 미국가정에 홈스테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