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친구 없다’ 의혹 불거져
결국 단톡방까지 공개하며 해명
“활발하게 답장은 못하지만…”
배우 구혜선이 ‘친구가 없다’는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단톡방까지 공개하고 나섰다.
오늘(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려요.(친구있다고 자랑하려고) 저에겐 저를 놀려먹는 동생들도 있고, 인간관계는 1:1을 지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단톡방 참여도 한답니다. 활발하게 답장은 못하지만요.ㅎ’라는 글과 함께 단톡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친구들이 활발하게 대화하고 있는 단체대화방에서 간간이 답변을 남기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온 구혜선의 답장에 친구는 “답장 레전드. 2주 만에 답장. 아니 무슨 우주에서 메시지 보내요 누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친구는 “이거 2달 뒤에 읽을 예정”라고 말했고, 구혜선은 “아니 카톡 백개가 있네”라고 답했다.
이에 친구는 “5일? 선방했네”라며 평소 단체대화방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는 구혜선의 해명을 인증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그냥 친구는 없다. 사람들과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저는 누구랑 인간관계를 맺을 때 반드시 1:1”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구혜선을 향해 ‘친구가 없다’라는 오해가 불거지게 됐고, 이를 인지한 구혜선이 단톡방까지 공개하며 적극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댓글1
ㅇ
아니 안재현이랑 이혼했다는 얘기는 안나왔잖아요 ㄹㅈㄷ네 역쉬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