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음악 실력=타고난 유전자 덕(?)
밴드 보컬, 동요가요제 출신 부모님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K-POP 아이돌의 대표 보컬리스트이다.
그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보컬로서 그룹의 성공적인 활동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룹뿐 아니라 솔로, 유닛, 예능,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태연은 ‘걸그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의 대성공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특히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I’을 시작으로 솔로 공식 데뷔를 하자마자 초대박을 터뜨리며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가수’로 인정을 받아 수많은 후배 K-POP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이런 태연의 뛰어난 음악 실력이 타고난 유전자 덕분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태연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태연의 아버지는 대학에서 취미로 활동하던 밴드의 보컬, 어머니는 동요가요제를 휩쓸었던 끼쟁이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음악적 유전자를 물려받은 그는 2004년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되었다.
SM 연습생이 된 태연은 전주 예고 3대 얼짱으로 불리며 연습 생활 3년 만인 2007년 8월, 소녀시대의 7번째 최종 멤버로 발탁되어 데뷔했다.
후배들의 롤모델이자 선배들의 극찬을 받는 태연의 보컬적 특징은 풍부한 감성, 시원하고 큰 성량, 넓은 음역대와 엄청난 장르 스펙트럼이라고 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탈아이돌급이라고 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 태연이 올해 3분기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5일 연습실 거울 셀카를 올려 팬들의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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