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투소 홍콩에서 새로 전시되는
임시완 밀랍인형
놀랄 만큼 비슷한 모습 자랑해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마담 투소 홍콩 임시완 밀랍인형 공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주인공인 임시완은 본인의 밀랍인형과 똑같은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밀랍인형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함께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밀랍인형은 정말 누가 진짜인지 의심될 정도로 실제와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소감으로 “나만의 밀랍인형이 만들어진다는 건 정말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렇게 특별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 과정에서 팀과 적극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제작과정에 개인적 감성을 직접 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른쪽이 찐인줄”, “진짜 구분 못했다”, “순간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밀랍인형 공개 행사는 서울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임시완의 밀랍인형은 이번달부터 마담 투소 홍콩 전시관에서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임시완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하며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확보해왔다. 그는 최시원, 김수현, 수지 등 다른 유명 한국 연예인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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