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방민아, 지드래곤 언급
닮은꼴 두 사람 증거사진 공개해
“이젠 지드래곤이 친오빠 같다”
그룹 걸스데이 방민아가 닮은꼴 연예인으로 화제가 된 빅뱅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방민아는 자신의 별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별명이 여자 지드래곤이라는 방민아에게 “두 사람이 도플갱어처럼 닮은 아이돌 스타에 뽑혔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방민아와 지드래곤의 닮은꼴 증거사진을 공개했고 방민아는 “누가 지드래곤인지 맞춰봐라”고 질문했다.
사실 두 사진 속 주인공은 모두 방민아였으며 이를 들은 멤버들은 “너무 똑같다. 특히 웃을 때 너무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방민아는 “이쯤 되면 너무 오랫동안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젠 지드래곤이 친오빠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민아는 지난 2016년 ‘SNL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지드래곤 데뷔 초로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외모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까지 복사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와 더불어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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