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비 근황
최근 대학 축제에서 발언
선 넘었다 VS 표현의 자유
배우 겸 가수 비비 근황이 화제다.
비비는 최근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달여 전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비비는 ‘미친X’ 노래에 앞서 관객들에게 호응을 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비비는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라는 반응과 ‘표현의 자유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영향력 있는 공인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학생들을 앞에 두고 비속어를 사용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선동한 것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나친 언어 선동…사회적으로도 나빠요”, “대학교 축제에서 저런 말을?”, “본인 영향력을 깨달았으면…” 등 반응을 전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축제니까 저럴 수도 있지”, “학생들은 원래 더 심한 말도 하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았던 듯” 등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비비는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자극적인 팬 서비스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남성 팬을 무대 위로 불러 과감한 스킨십을 하거나, 팬과 입을 맞추거나, 객석에 피임 도구를 던지는 등의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댓글1
황색언론 그잡채 이렇게 살면 보람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