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더 유닛’ 참가한 배우 이정하
비, 참가자였던 이정하 잘 될 줄 알았다
“눈빛이 너무 착해” 칭찬 아끼지 않아
가수 비가 배우 이정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22년차 꾸러기 비 OPPA 두두등장! 현아야 인생은 존.버.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대한 일화를 풀기도 했다.
조현아는 “녹화 전에 단체 회식을 했는데 오빠가 되게 리더십 있었다. 소외된 사람들 챙기는 것도 잘한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비는 “사실 현아한테 대한 존경심, 리스펙이 있었다. 실물로 보고 태도가 좋아 더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가 “그 당시에 기억나니?”라고 묻자 조현아는 바로 “기억나지”라고 반응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상식에서 배우 이정하를 만났던 이야기를 전하며 비는 “걔가 되게 잘 될 줄 알았다. 눈빛이 진정성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하의 눈빛을 봤는데 너무 착했다. 여러분들 진짜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어도 버티셔야 된다. 그러면 나의 시기가 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하는 1998년생으로 26살이며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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