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이윤진, 180도 달라진 근황… 화장법 싹 바꾸고 퇴폐미 폭발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인 이윤진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미인대회 참석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파격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윤진은 비행기 안에서 포즈를 취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트에서 개최된 미인대회에 참석한 이윤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했다.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민소매 의상으로 섹시함은 물론이고 네일아트와 목걸이, 귀걸이, 목걸이 등을 함께 매치해 화려함까지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힙하다”, “이윤진 응원해요”, “더 예뻐진 듯, “당당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딸 소을, 아들 다을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16일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등의 내용을 언급하며 이범수를 수차례 저격해왔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학교에 진학한 딸 소을이와 지내고 있으며 이범수는 아들 다을이와 함께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