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밀리 블런트
‘키스신’ 폭로 화제
상대 배우들 정체 눈길
배우 에밀리 블런트의 폭로가 화제다.
최근 영화 ‘스턴트맨’으로 복귀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는 관련 인터뷰를 하던 중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리우스 XM’ 라디오에 출연한 에밀리 블런트는 “극 중에서 케미를 보이긴 했지만 함께 일하는 게 즐겁지 않은 배우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도로 혐오스러웠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몇몇 경우는 유쾌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는 “키스한 후에 토하고 싶은 적이 있었냐?”라고 질문했고, 에밀리 블런트는 “그렇고 말고요”라고 답했다.
이후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크루즈, 맷 데이먼, 킬리언 머피와 함께 일했던 경험은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스턴트맨’ 파트너 라이언 고슬링에 대해서는 “나는 그의 아내 에바와 아이들을 사랑한다. 고슬링처럼 소중한 사람과 친구가 된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에밀리 블런트가 폭로한 배우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에밀리 블런트가 극 중 키스신을 했던 배우로는 ‘사랑이 찾아온 여름’ 나탈리 프레스, ‘이리지스터블’ 샘 닐, ‘걸리버 여행기’ 제이슨 세걸, ‘사막에서 연어낚시’ 이완 맥그리거, ‘컨트롤러’ 맷 데이먼, ‘아서 뉴먼’ 콜린 퍼스, ‘5년째 약혼 중’ 리스 이판,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 ‘와일드 마운틴 타임’ 제이미 도넌,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스턴트맨’ 라이언 고슬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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