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인연 끝… 활동 뜸했던 전소민, 또 ‘결별’ 소식

배우 전소민 전속계약 종료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떠나
전소민의 추후 활동 이목 집중

배우 전소민이 몸 담고 있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8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당사는 배우 전소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4년간의 인연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입을 열었다.

뒤이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전소만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새출발을 시작할 전소민의 활동을 항상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늘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2004년 MBC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런닝맨’, ‘스킵’, ‘식스센스’를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오로라 공주’, ‘클리닝 업’, ‘쇼윈도:여왕의 집’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접수한 전소민은 현 소속사와 계약 종료했지만, 그녀의 팬들은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김범, 고아라, 채수빈, 류혜영, 이광수, 이동욱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연기자들이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