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젠데이아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설 제기
‘스파이더맨’ 부부 탄생하나
‘스파이더맨 커플’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설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해외 연예 매체 피플 등 매체에 따르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남편과 아내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을지 모른다”라며 한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것은 현실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친구 사이라며 해명했으나,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을 촬영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연인 사이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6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난 행복하고 사랑에 푹 빠진 상태다. 젠데이아는 내가 만났던 사람 중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고, 놀라운 사람이다. 개인적으론 난 우리의 관계가 최대한 신성하게 보호받길 원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젠데이아 역시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다”라며 “톰 홀랜드가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외유내강이다. 저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 톰 홀랜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톰은 나와 다르다. 배우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오는 5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다.
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에 출연했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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