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파혼→재결합… 10일 만에 또 ‘결별’한 톱스타 커플 (+충격 근황)

유튜버 감스트·뚜밥 커플
극적 재결합 후 또 결별해
10일 만에 완벽한 결별 소식

극적으로 재결합 소식을 알렸던 유튜버 커플이 또 결별했다.

11일 오전, 유튜버 감스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뚜밥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감스트는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여러분들은 좀 눈치채셨을 거로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되었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감스트는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 해봤는데 결국에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 방송에 집중도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혔던 감스트, 뚜밥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웨딩 화보까지 공개한 상황에서 파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헤어졌던 두 사람은 결별 3주 만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당시 감스트는 “어느 순간 엄마처럼 다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한테 더 신경 쓰고 함부로 결정하지 않고 잘 만나보려고 한다. 응원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다시 만나기 시작한 지 10일 만에 또 한 번 결별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