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하와이 태교 여행
비키니 입고 훌라댄스
배우 황보라가 태교 여행 후 시아버지 김용건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황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황보라는 “내가 성격이 급하다. 만삭 사진을 찍는데 훌라 댄스할 때 입는 옷을 샀다. 트렁크에 놔뒀는데 트렁크가 늦게 열리지 않냐. 그거 열다가 부딪혔다”라며 이마에 든 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교 여행에서 훌라 댄스를 췄던 영상을 공개하며 “제가 이걸 SNS에 올렸더니 시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얌전하게 놀다 오지 왜 자꾸 배를 까고 있냐’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남편 차현우(김영훈)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황보라의 남편은 배우 출신 소속사 대표로,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앞서 김용건은 임신한 며느리 황보라의 정기 검진을 위해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등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황보라가 어떤 며느리냐’는 질문에 “밝고 항상 웃는다. 늘 긍정적이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아들만 있다 보니 중간 역할을 잘한다. 며느리라기보다는 딸 같다. 우리 집에 복덩어리가 들어왔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황보라는 결혼 후에도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일타 스캔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열혈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임신기를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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