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트와이스 채영
포토 부스서 속옷 노출
공개 20여 분 만에 급하게 삭제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전소미가 포토 부스서 속옷 노출한 사진을 게재했다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3일 채영은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며 전소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발을 쓴 채 포토 부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사람이 상의를 걷어 올린 채 속옷을 훤히 드러내 노출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자 채영은 사진을 공개한 지 20여 분 만에 급하게 삭제했다.
최근 무인 포토 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음란한 사진을 찍는 문화가 늘어나며 스튜디오 점주들이 민원을 호소하기도 해 누리꾼들은 채영과 전소미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거 다 기록 남는다는데 무서운 줄을 몰라…”, “애들이 보고 따라 하지 말았으면”, “앞으로 그러지 말길 어린 여자아이들의 롤모델이니까..”, “포토 부스면 공공장소 아닌가. 뉴스에서만 보던 걸 아이돌이 하네”, “진짜 저렇게 찍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것도 얼굴 알려진 사람들이” 등의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지난해 7월 전소미는 유튜브 채널 ‘송윤아 by PDC’에 출연해 속옷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미는 “만약에 진짜 냈다. 기사 제목까지 너무 핫하고 자극적이다. ‘전소미, 속옷 브랜드 런칭. MZ 겨냥’ 이미 너무 자극적이다. 그것도 내가 입고 사진 찍으면 장난 없을 것 같다”라며 “그래서 한번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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