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2일 만에… 한소희가 올렸다가 ‘빛삭’했다는 글의 충격 진실

배우 한소희 SNS 재개
논란 극복하고 공개한 근황
“꺼져” 올렸다는 루머 퍼져

배우 한소희 근황이 화제다.

한소희는 27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려한 이목구비를 살린 메이크업을 하고 화보 촬영을 한 듯한 모습이다.

특히 한소희는 입술을 문질러 립스틱을 번지게 하는 포즈를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재하기도 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Get Lost'(꺼져)”을 적었다가 삭제했다며, ‘빛삭’ 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루머를 퍼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빛삭’은 빛의 속도로 삭제한 것을 줄인 말로, 최근 연예인들이 SNS에서 ‘빛삭’하는 경우가 잦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새론은 과거 김수현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류준열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밝혔고, 류준열 전 연인 혜리와의 설전과 함께 ‘환승연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논란 속 한소희는 12일 만에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환승연애 의혹’ 이후 이미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화려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