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논란’ 뷰티 유튜버 레나
‘K-강백호’ 농구선수 최승빈 열애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과거 ‘일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뷰티 유튜버 레나(희재)가 실사판 강백호라고 불렸던 농구선수 최승빈과 열애설이 터졌다.
지난 24일 레나와 최승빈은 각각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해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레나와 최승빈은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 걸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최승빈의 현수막 앞에서 서로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상태로 손깍지를 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로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열애를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사귀는 거 알리고 싶었나 보다”, “8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오래오래 잘 사겨”, “운동선수 연애하는 거 흔한데 왜 올라왔나 했더니 상대가 유명하구나”, “헤어지는 건 뭐 알 바 아닌데 일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 생인 레나와 2001년생인 최승빈은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지난 18일 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만에 -7㎏ 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레나는 “연애하면 살찐다”라고 언급해 열애 중인 사실을 팬들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희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레나는 과거 인성 논란, 일베 논란 등 각종 루머에 휩싸여 사과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승빈은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농구 영화 ‘슬램덩크’ 강백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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