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월 천만 원’ 버는 회사원
노점 대신 카페 창업으로 부업해
붕어빵·호두과자·계란빵 판매
겨울철 간식 1위를 놓치지 않는 ‘붕어빵’이 화제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접근이 쉬운 ‘붕어빵’ 창업을 향한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이 가운데 직장을 다니면서 투자를 목적으로 카페 오토 매장을 운영해 붕어빵을 판매한 40대 직장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성공도전’에서는 40대 직장인이 붕어빵, 호두과자, 계란빵 등 추억의 간식을 부업으로 판매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 남성은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무인 카페를 알아봤다. 그런데 이렇게 오토로 운영하는 방법이 있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창업 이유를 밝혔다.
투자 대비 수익에 대해 “직접 운영하면 30~35% 나오겠지만 오토로 운영하니까 현실적으로 25%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나와 일하는 시간에 대한 질문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오후에 퇴근하고 와서 매출 점검만 하고, 직원들 위생 관리만 한다. 한 시간 이내로 할애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매장을 책임질 매니저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순이익’에 대해 “천만 원 이상은 가져갔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창업비용은 매장이 8평 정도 되는데 4천만 원 정도 들었다. 월세는 역세권에 여중, 여고가 있기 때문에 200만 원 중반 정도 된다”라고 전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월 천만 원 매출을 올리는 가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부러움과 감탄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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