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재테크 고수 백종원
고급 빌라 ‘노블씨티’에 거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을 운영
외식업계 일인자 타이틀은 물론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종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 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 ‘노블씨티’에 거주했다.
서래 마을은 강남의 전통 부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보안 역시 철저한 곳이다.
특히 백종원이 매입한 이 주택은 노블씨티에서도 한 가구뿐인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로 옥상 정원을 끼고 있어 단독 사용이 가능하고 거실, 주방, 침실 5개, 화장실 3개가 딸려있는 곳이다.
이들의 집은 약 78평이며 복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꼭대기 층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천장을 선보여 실평수보다 훨씬 넓은 느낌을 주었다.
백종원이 이 주택을 구입한 과정 2012년 노블씨티를 15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는 당시 신축 공동주택 중 전국 4위에 오르는 등 최고가를 자랑하는 빌라로 알려져 있다.
계약서를 보면 그는 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집값을 치른 것으로 보이며 집을 구매한 지 7년여가 지난 2019년엔 12억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고 한 유튜브 채널에 의해 밝혀졌다.
일명 “레버리지 투자”로 빚을 끼는 등 적은 돈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쓰이는 재테크 방식이다.
현재 노블씨티 1동 기준 매매는 22억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로써 백종원은 사업, 요리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있어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백종원’을 운영하며 충남 예산 시장 재개장을 위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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