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전날 목포 횟집서 식사
‘앞뒤 달라’ 비판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사유는 ‘현 정권이 자행하는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였다.
단식 전 열린 최고위 회의에선 “지금 (일본 원전)오염수를 ‘처리수’라고 하겠다는데 창씨개명이 딱 떠오른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런 이 대표가 횟집에서 식사했단 주장이 나왔다.
지난 11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님! 단식 하루 전, 몸에 좋은 해산물로 영양소는 충분히 채우셨나? ‘날 것’을 이리 좋아하시니, 단식 또한 날로 먹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라고도 지적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단식 전날인 지난달 30일, 자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목포시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는 식사를 마친 뒤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OO횟집,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표는 횟집에 방문하기에 앞서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집회에서 “아무리 폭압적이고 독재적인 지도자도 그래도 국민을 존중하는 척했다”며 “국민을 싸우는 상대로 여긴다고 말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자신들도 믿지 않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을 국민들께 유포하고 거짓 선동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죄 어찌 가볍다고 하겠나”라며 “이 대표와 민주당은 지금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더 이상 국민을 불안으로 몰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논평을 접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걸 논란으로 만들어버리는 국민의힘과 언론이 참 신기하다”(김용민 의원), “정말 천박하기 그지없다. 오염수 방류 저지와 회를 먹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나.” (우원식 의원) 등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것이 민주당의 실체”, “’내로남불’ 심하다”, “시위 직후에 회를 먹는다? 아무리 정치인이래도 앞뒤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네요” 등 여전히 이 대표를 지적했다.
댓글25
ㅇㅇ
전날 먹었구만 이런 글 쓰면 양심에는 안찔리냐 인간이길 포기했구나
dd
한국은 민주주의를 누릴 그게 안돼 그냥 미, 일지배를 받는게 맞음 저런사람을 국민 47%나 쳐뽑았으니
경제주범은 누군인가
이재명이 회먹지 말란 운동했나..? 대체 몬 상관? 수산업 종사자들이 이재명을 겨냥하도록 교묘하게 만든기사 https://blog.naver.com/alarm-jin/223003374303
이재명짱개새끼
이재명씹새끼야잘들어라중국으로돌아가라좆만한새끼야
dnjsrk
회 드시고 체 했군요. 굶어야 산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