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왕이보의 열애 소식 때문?
엔터 주식 80%나 떨어져
중국의 연예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80%까지 하락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금융정보연구 업체 퉁화순(同花顺)에 의하면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한때 80%나 떨어지는 급변을 겪었다고 밝혔다.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주축이라고 불리는 래퍼 겸 배우 왕이보는 해당 소속사 매출의 과반인 59%가 왕이보의 활동에서 나온다고 알려졌다.
왕이보는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든 다국적 아이돌 보이그룹 ‘유니크'(UNIQ)의 리드래퍼이자 메인댄서이다. 현재는 중국에서 개인 활동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주가 폭락이 왕이보의 열애설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왕이보는 지난 2020년 사극 ‘유비’에서중국 인기 여배우 조려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줄곧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조려영은 지난 2021년 이혼하고 왕이보와 10살 차이가 난다. 최근에도 이들은 열애 의혹에 휩싸이며 왕이보의 스캔들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가 폭락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금융계의 민감도는 항상 연예계보다 훨씬 더 앞서 있고, 이것은 이의가 없으며, 분명 앞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왕이보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진정령’을 통해 중국과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왕이보는 ‘무명’, ‘장공지왕’, ‘풍기낙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 대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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