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 군 전역
첫 복귀작 영화 ‘시민덕희’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1/12173015/%E3%88%9C%EC%87%BC%EB%B0%95%EC%8A%A4.jpg)
배우 공명이 군 전역 이후 첫 복귀작 영화 ‘시민덕희’로 돌아온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영화다.
극중 공명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재민은 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으나, 본의 아니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으로 덕희(라미란 분)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장본인이지만, 이내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목격, 덕희에게 제보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1/12173031/2-195.jpg)
공명은 “시나리오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재미있어 기존 범죄극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사이다 마신 것처럼 통쾌한 느낌이 날 정도로 재미있었다”라며 “관객분들에게 공명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가 개봉하면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공명은 군 전역 이후 첫 작품을 ‘시민덕희’로 꼽아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명은 “‘시민덕희’는 제작보고회 등 처음부터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일단 하루빨리 관객분들에게 얼굴 보여드리고 인사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공개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