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결별설
열애 인정 없이 결별설
뷔 오는 11일 현역 입대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6일 JTBC는 연예 관계자들을 통해 ‘뷔와 제니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아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5월 뷔와 제니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으며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제니의 휴대전화가 해킹되며 제니와 뷔로 추측되는 커플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었다.
결국 이들의 열애는 타인에 의해 사실상 공개화됐다. 최근까지도 지난 5월 파리 강변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에 누리꾼은 열애설처럼 결별설 또한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
또한 두 사람의 결별설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 이유는 최근 뷔가 유흥업소 출입설이 불거진 데 이어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제니 역시 최근 배우 이주형과 각별한 모습의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세기의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사귀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당연”, “잘됐다. 각자 행복한 길 찾아가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