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 유튜버 달씨
연세 언더우드국제대학
“고딩 때 ‘이거’ 하면 후회”
연대생 유튜버 달씨가 고등학생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유튜버 달씨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튜버로 활동하며 주로 학교 일상이나 공부 Vlog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20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재학 중 반수 하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HASS(융합인문사회과학부) 21학번으로 합격했다. 최근에는 교환학생으로 미국 알래스카에서 공부 중이다.
달씨는 지난 4월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 갔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뉴스 많이 읽기’, ‘운동하기’, ‘기록하기’, ‘잠 많이 자기’, ‘자기 자신을 알기’ 등 ‘고등학생 때 안 하면 후회하는 5가지’에 대해 조언했다.
그리고 이어 후속편인 ‘고등학생 때 하면 후회하는 5가지’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지난 5월 달씨 채널에는 ‘ㄹㅇ 이런 거 아무도 안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달씨는 고등학생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친목’, ‘대외활동’, ‘플래너 집착’, ‘인강으로 선행하기’, ‘과도한 화장’을 꼽았다.
그는 먼저 “졸업하고 너네랑 볼 일 없는 애들이 80%, 90%다”라며 “내 중심에 너무 많은 걸 떼어주지 마라. 내 중심은 내가 잡고 있어야 한다”라며 과한 친목에 신경 쓸 시간에 본인에게 더 신경을 쓰라고 조언했다.
이어 “대외활동은 결과보다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이 더 크다”, “플래너에 집착하며 공부의 질보다 양에 집착하게 된다”, “인강보다 학교 선생님 수업을 듣는 게 이득이다”, “화장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아라” 등 현실적인 조언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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