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팬들, 소속사에 항의
‘권은비 코디 바꿔’ 운동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비난
‘축제 퀸’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의 의상을 두고 일부 팬들이 코디를 변경해달라는 항의가 빗발쳤다.
권은비의 코디 논란은 지난 20일 경찰대 축제 무대가 발단이 됐다.
당시 권은비는 리본이 달린 코르셋 탑과 짧은 치마를 입으며 곡 ‘언더워터'(Underwater)와 ‘더 플래쉬'(The Flash) 등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권은비의 의상이 노출이 심해진다고 지적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소속사가 권은비를 성 상품화를 하고 있다며 ‘권은비_코디바꿔’라는 태그를 덧붙여 소속사 코디 관계자를 요구하는 행렬이 쏟아졌다.
이들은 “권은비 노출 심하다”, “점점 옷이 야해지냐”, “과감해지는 거 불편하다”, “의상 교체 부탁드린다”, “연예인을 존중하고 보호해 주세요”, “짧은 거, 노골적인 것만 갖다주는 거냐”, “의상 점점 더 엉망진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인기를 끌자 의상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비난도 일어났다.
반면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뭘 이제 와서 코디 바꾸래”, “물 들어올 때 놓 젓는 게 뭐가 문제냐”, “은비 누나 잘 돼서 좋다”, “은비는 진작 과감하게 나갔어야 했음”,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출연해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은비는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3 AAA)에 참석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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