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콘서트 근황
멤버 조슈아 무대 중 눈물
앞서 열애설·동거설 터져
세븐틴 멤버 조슈아의 눈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세븐틴은 일본 도쿄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 역시 다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멤버 조슈아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슈아는 “항상 캐럿(팬클럽 명)들은 저의 원동력이었고, 캐럿들에게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눈물 섞인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조슈아의 눈물을 최근 그가 겪은 열애설, 동거설 등에 대한 힘겨운 심정 토로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지난달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슈아가 연애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추측을 쏟아냈다.
다수의 팬은 조슈아와 상대 여성의 커플템, 커플룩 등 다양한 증거들을 포착해 제시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한 옷을 공유하는 것 등을 토대로 동거설까지 제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조슈아가 속한 세븐틴 콘서트 무대를 가까운 곳에서 관람하는 A씨의 모습까지 포착하기도 했다.
조슈아의 열애설에 분노한 일부 팬들은 조슈아 탈퇴 요구 트럭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조슈아의 힘든 심정이 눈물로 드러나 일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슈아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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