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 여배우 저우샤오한
스태프와의 대화 내용 공개해
“모델과 비교될까 살 빼달라”
대만 유명 여배우 저우샤오한이 촬영 스태프에게 요청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저우샤오한은 스태프에게 살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SNS를 통해 종종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던 저우샤오한은 지난 15일 “정말 민망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스태프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저우샤오한은 세 모델을 만날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스태프는 “세 명 모두 매우 말랐다. 알다시피 대만 모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말랐다. 이전보다 더 날씬해야 할 것 같다”고 저우샤오한에게 전했다.
이에 저우샤오한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너무 빼면 가슴도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태프는 저우샤오한에게 “평소 몸매가 예쁜 편인 건 알고 있다”라며 “모델과 너무 비교될까 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엄격하나. 저우샤오한 비율이 최고다. 해골을 찾아 촬영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비슷한 업계의 한 예술가는 “이런 직업은 평생 살을 빼야 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저우샤오한은 온라인 미인으로 잘 알려졌으며 대학시절부터 눈부신 외모와 글래머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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