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지소
첫 뮤지컬 데뷔
‘4월은 너의 거짓말’
배우 정지소가 뮤지컬 데뷔작 ‘4월은 너의 거짓말’로 꽃길을 예약했다.
최근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캐릭터 포스터를 오픈, 미야조노 카오리 역에 캐스팅된 정지소의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4월은 너의 거짓말’로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정지소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인 미야조노 카오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데뷔작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4월은 너의 거짓말’ 포스터에는 순수한 10대 소녀 그 자체인 정지소의 비주얼이 담겨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정지소는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세이를 다시 음악의 세계에 끌어들이는 미야조노 카오리 역에 낙점,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정지소를 향해 “뮤지컬 데뷔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노래에 재능이 있다. 하루하루 연습이 늘어갈 때마다 놀랍게 성장해 가고 있다”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뮤지컬 데뷔작 ‘4월은 너의 거짓말’으로 찾아올 정지소는 앞서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 ‘더 글로리’ 등을 비롯해 예능까지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정지소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아역으로 출연해 임팩트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만큼, 생애 첫 뮤지컬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지소가 캐스팅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28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7일 오전 11시 첫 티켓팅을 오픈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