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이하이 출연해 이야기 나눠
먹을 때 건들지 말라고 밝혀
가수 이하이, 조현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등장한지 3분 만에 기 빨린 파워 I 이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하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이는 “저는 안 먹어본 게 많다. 탕후루, 비빔면도 안 먹어봤다. 2년 전에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었다”라며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놀라던 조현아는 “여자 가수를 오랜만에 만난다. 그래서 공감할 게 많다. 여자 가수들 건들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발언이었지만, 이하이 역시 공감을 드러내며 “특히 밥 먹을 때 내버려둬라. 활동할 때는 알아서 줄인다. 굳이 ‘너 활동해야 하지 않아? 너무 많이 먹는데?’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전했다.
이어 “안 그래도 내향인인데 그때 ‘적당히 먹겠다’고 젓가락을 내려놓고, 집에 가서 시켜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하이는 최근 발매된 신곡 ‘골목길’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이는 ‘골목길’에 대해 “(세션에서) 피아노 치던 친구가 날 너무 좋아한다는 거다. 그래서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언니를 생각하면서 썼어요’라며 선물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이는 “좀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이 노래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생각했고, 성시경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
한편 이하이는 성시경과 함께 부른 ‘골목길’로 2년 만에 컴백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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