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레슬러 유타카 요시에
경기 후 대기실에서 발견돼 사망
’50세’ 사망해 안타까움 이어져
일본 프로레슬러 유타카 요시에 근황이 화제다.
지난 10일 일본 프로레슬링 스타 유타카 요시에가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날 열린 타카사키 대회에 출전한 유타카 요시에는 대결 후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측은 “유타카 요시에가 경기 후 대기실로 돌아온 후에 갑자기 악화됐다. 타카사키 시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유타카 요시에의 업적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영혼이 평안하게 쉬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시합은 유타카 요시에가 4개월 만에 출전한 시합으로 알려졌다.
평소처럼 시합을 마친 그는 큰 공격을 받지 않았고,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로 아무 이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타카 요시에는 뉴 재팬 프로 레슬링과 프로 레슬링 NOAH, 올 재팬 프로 스타 레슬링 경기 경력이 있다.
또한 전 AJPW와 IWGP 월드 태그 팀 챔피언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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