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일으킨 이강인 ‘경제적 처벌받아’
외신 예상 손실 금액 100억 원에 달해
“커리어에도 부정적 영향 미칠 것” 전해
카타르 아시안컵 도중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불화를 일으킨 축구선수 이강인이 사과를 했음에도 금전적 손실 예상금액이 100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전찌에서 “이강인은 손흥민과의 불화로 이미지가 훼손되었으며 이에 대한 무거운 경제적 처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을 광고모델로 세웠던 통신, 음식, 게임 광고 등의 광고 손해 금액을 연간 25억 원에 달한다고 측정했다.
앞서 이강인 불화 논란으로 이미지를 의식한 광고주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광고 영상을 삭제하거나 관련 광고물을 철거한 바 있다.
매체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 관련 액을 포함하면 1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PSG 프랑스 1부 리그 생방송을 알리는 한국 중계권자 포스터에 이강인이 사라졌다”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선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전적 문제는 광고주와 잘 협상하면 줄어들 수 있지만, 사실상 한국에서 이강인의 명예는 거의 파괴돼 커리어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직접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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