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멕시코 공격수 사망
통제력 잃고 표지판과 충돌
팬들 큰 상심에 빠져 애도
멕시코의 축구단 FC 후아레스 소속 공격수 디에고 차베스(28)가 지난 수요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에 멕시코 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차베스를 추모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는 운전 중 통제력을 잃고 표지판과 충돌한 후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베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큰 상심에 빠졌으며, SNS를 통해 곳곳에서 많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퓨마’라는 별명을 가진 차베스는 후아레스 소속으로 46개의 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다.
FC 후아레스는 토요일 리그에서 푸에블라 FC와 맞붙을 예정이며 경기가 계속 진행될지의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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