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이나 촬영 연기된 ‘아바타’
배우 촬영 인증에 팬들 난리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5번이나 촬영이 연기되며 우여곡절을 겪은 영화 ‘아바타4’가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아바타’ 시리즈에서 마일스 쿼리치 대령 역을 연기한 배우 스티븐 랭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쿼리치’라는 이름이 새겨진 모션 캡처 슈트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티븐 랭은 “Deja Blu가 다시 돌아왔다(Deja Blu all over again)” 글도 함께 적었다.
이를 본 영화 ‘아바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We love to see it”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누리꾼들 역시 “드디어 아바타 계속 촬영 하는 거냐”, “가자!!!”, “보고 싶었다”, “쿼리치는 최고의 캐릭터다”, “그들이 돌아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티븐 랭은 ‘아바타’에서 메인 빌런인 마일스 쿼리치 역을 맡았으며, 지난 2022년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나비족으로 부활해 다시 등장했다.
스티븐 랭은 ‘아바타4’와 ‘아바타5’에도 출연 예정이다.
‘아바타4’는 ‘아바타3’와 함께 지난 2010년 제작이 발표된 이래 5번이나 촬영이 연기된 바 있다.
또한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3’ 개봉 전까지 ‘아바타4’의 주요 촬영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역 배우들의 성장을 고려해 ‘아바타3’ 촬영을 진행하며 ‘아바타4’ 일부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영화 ‘아바타’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의 SF 영화이다.
지난 2009년 12월에 개봉한 ‘아바타’는 현재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보유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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