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게일 포터(GailPorter)
생에 첫 금발 가발 착용
댓글에 팬들의 찬사 쏟아져
25일(현지 시간) 게일 포터(GailPorter)는 자신의 SNS에 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풍성한 금발 가발을 착용한 채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녀는 “생에 첫 가발이에요! 많은 사랑과 정성이 담겼어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모든 팬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머리를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과거 게일 포터는 그녀가 앓고 있는 질환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가발을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수년간의 캠페인과 자선 활동 후, 그녀는 첫 번째 가발을 얻기로 결정했으며 런던에 거주하는 앰버 진에게 금발 가발을 얻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녀의 팔로워들이 찬사 댓글을 달았다.
팝 가수 샘안사 폭스(Samantha Fox)는 “드디어 게일, 당신이 찾던 것을 정확히 찾았어요.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당신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워요, 하지만 당신이 어쨌든 머리카락이 있건 없건 아름다운 것을 기억하세요”라고 전했다.
팬들은 “너 정말 예쁘다… (머리카락이 있건 없건) 하지만 이건 너에게 정말 잘 어울려”, “당신은 머리카락이 없어도 아름답고, 머리카락이 있어도 아름답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게 보여요” 등 찬사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게일 포터는 2005년 탈모증으로 인해 20년간 머리카락을 잃고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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