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뉴 아이콘상’ 수상한 화사
2년 만의 솔로곡으로 펼친 퍼포먼스
2024년에도 기대되는 ‘화사 효과’
가수 화사가 ‘올해의 뉴 아이콘상’을 받았다.
화사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올해의 뉴 아이콘상’ 수상자로 호명된 화사는 “너무나도 기쁜 상인 것 같다. 이 상은 제 곁에서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는 스태프들이 만들어준 것 같다.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작년에 컴백하게 됐는데 묵묵히 서포트해 주는 싸이를 비롯해 곡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피네이션 식구들에게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항상 한결같이 저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무무들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에서 남다른 우아함을 뽐냈던 화사는 무대 위에선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실버 레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시상식 분위기에 걸맞게 편곡된 ‘I Love My Body’로 특유의 음색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퀸 화사’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이어진 ‘Chili(칠리)’ 무대 역시 보는 맛을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속 화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 것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흥을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까지 이끌어냈다.
2023년 피네이션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화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행보를 펼쳤다.
약 2년 만에 선보인 솔로 싱글 ‘I Love My Body’는 발매 직후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연이어 발표한 ‘Chili’ 또한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약으로 ‘화사 효과’를 톡톡히 증명한 화사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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