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태용
‘살롱드립2’ 게스트 출연
“연습생 때부터 귀신이…”
NCT 태용이 “옆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충주시를 위협하는 대한민국 최강 시티 엔시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NCT 127 태용과 정우가 출연했다. 태용은 공포에 관한 것을 좋아한다며 “저는 항상 제 옆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해요. 연습생 때부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제게 붙어 다니는 귀신이 있다. 좋은 귀신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싸함이 있다”라며 “꿈도 한 번 꿨다. 귀신이 전에 살던 숙소에 들어가던 꿈을 꿨다. 아주머니셨다”라고 덧붙였다.
귀신과 함께한다던 태용은 자기 묫자리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귀신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들은 제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태용이 이번에는 “제사 이야기하니까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라며 장도연에게 “혹시 묫자리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장도연이 당황하자 태용은 “저는 묫자리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묘를 갈 때는 조상님들을 함께 모시지 않나. 어머니가 어느 날 저한테 제 묫자리가 있다고 하더라. 내 자리가 이미 있다고? 하고 놀랐다.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신다는데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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