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 리프트 추락 사고
팬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
4년 전에도 같은 사고 발생
NCT 멤버 텐이 ‘가요대전’ 무대 중 추락 사고를 당해 화제다.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SBS 가요대전’은 각종 사건 사고로 논란이 됐다.
앞서 티켓 사기 피해 논란으로 시작된 ‘가요대전’은 음향 사고, 전광판 사고 등에 이어 가수 안전 문제까지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배기진스’ 무대를 펼치던 NCT 텐은 다음 동선을 위해 이동하던 중 리프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장면은 중계 카메라 잡히지 않았으나, 현장에 있던 팬들의 목격담과 인증 사진이 쏟아졌다.
하지만 텐은 사고 이후에도 무대에 다시 올라 예정대로 독무를 소화해 냈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아프면 바로 얘기할게요^^ 다시 merry Christmas 따랑해ㅇㅇㅇ^^”라는 글을 남겼다.
‘SBS 가요대전’은 지난 2019년에도 레드벨벳 웬디가 리허설 중 무대에서 추락해 손목, 골반 등 큰 부상을 입고 활동을 중단하게 만든 바 있다.
4년 만에 같은 사고가 반복되자 팬들의 분노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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