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현장 점검 나선 전현무
초장부터 의장 포스 폭발
곽범에게 경고 날린 사연은?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시치미단’의 아지트를 굳건히 지키던 ‘마스터 무’ 전현무가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플레이어와 조우한다.
21일 KBS2에서 공개되는 ‘서치미’에는 ‘대한외국인’ 3인방 럭키X크리스X알베르토가 출연한다.
럭키와 크리스는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손동표, 그리고 ‘준지인’ 크리스티나 속에 숨은 ‘진짜 지인’ 알베르토 찾기에 나섰다.
‘시치미단’이 계속 속임수를 시도하는 가운데, 럭키와 크리스의 추측까지 엇갈리며 현장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그런 가운데 럭키와 크리스는 이탈리아 지역 대표 5명이 있다는 회담장을 찾았고, 그곳에 놓인 ‘의장 전현무’라는 이름표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했다.
한편, 전현무가 사상 최초로 스튜디오를 떠나 회담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라이브 화면에 포착됐다.
이은지는 “서치미 사상 처음이다”라며 ‘마스터 무’의 출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손동표는 “이 화면에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플레이어만 보던 모니터에서 만난 전현무를 환영했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곽범은 오늘 매타작 안 당하려면 열심히 해라”라는 살벌한 경고와 함께 회담장에 들어섰다.
의장 자리에 앉은 전현무는 “국경 없는 청년회 <접속人회담>의 의장 전현무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럭키와 크리스가 수다에 시동을 걸자 “제발 좀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며 의장의 위엄을 과시했다.
럭키와 크리스는 이미 네버엔딩 입담으로 ‘시치미단’의 귀에서 피가 나게 한 바 있어, 전현무의 일침에 다들 공감했다.
이어 전현무는 “지금부터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럭키와 크리스 씨는 토론을 진행하면서 뒤에 숨은 알베르토 씨를 찾으면 된다”라고 룰을 고지했다.
럭키는 “알베르토는 패턴이 있어서 찾기 쉽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알베르토인 척해야 하는 ‘시치미단’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시작된 인연 덕에 ‘대한외국인’으로 뭉친 세 사람 과연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1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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