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눈빛에 매료돼
‘보그 코리아’ 비하인드
티빙 ‘운수 오진 날’
배우 유연석은 지난 2020년부터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천사 같은 성품의 소유자인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 역을 맡았는데.
그런 그가 작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마약상 전요한의 변호사이자 부하 ‘데이빗’으로 출연해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눈빛 하나로 모든 배역을 소화해 내는 유연석의 연기에 대해 ‘이 정도로 악역과 선한 역을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하며 연기하는 배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호평이 들려오고 있는데.
그런 그가 사진 속에서조차 눈빛 하나로 선과 악을 오가고 있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12월 호와 함께한 유연석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난간에 기댄 채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데. 이어 강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하는 유연석.
또 다른 사진에서는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우수에 젖은 그의 시선이 더욱 돋보인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유연석은 콘셉트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을 보여주었는데. 그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잊지 않아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현재, 유연석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빈틈없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감정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금혁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그는 이성민(오택 역)과 몰아치는 전개 속에 점차 격렬하게 대립하며 역대급 스릴 케미를 발산했다.
이에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유연석에게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2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연석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Part2(7~10화) 전편은 오는 12월 8일(금)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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