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터 사진작가까지
류준열, 화보와 인터뷰 공개
오는 1월 ‘외계+인 2부’ 개봉
배우 류준열이 패션 브랜드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류준열은 차가운 계절감 속 역동적인 표정으로 치명적인 남성미를 뽐냈다.
류준열은 승마장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여유로운 느낌의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따스한 질감의 벨벳 팬츠에 스카프를 매치한 채 은은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뛰어가는 듯한 움직임으로 깊은 멋스러움을 선보였다.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사진전을 개최하며 느낀 작가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류준열은 사진전에 대해 “결국에는 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사람이 변해가고 변해지는 것’에 대해서 생각했다. 이런 변화들을 바꾸거나 막을 수 없는 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류준열은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외계+인 2부’에도 출연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중 류준열은 ‘무륵’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으로 관객들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류준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2월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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