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와 안현모의 첫 공식 석상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
‘싱글 인 서울’ 오는 29일 개봉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방송인 안현모가 결별·이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21일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 사진 & 영상 포토월이 진행됐다.
이날 VIP 시사회에서는 이동욱, 임수정, 유재석, 고준희, 김정은, 김아중, 김향기, 고아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혜리와 안현모다. 이들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혜리는 회색 오버사이즈 코트와 니트를 입고 짧은 치마에 롱부츠를 매치해 Y2K 감성의 올드머니 코트 룩을 선보였다.
안현모는 남색 코트와 화이트 터틀넥 블라우스, 와이드 팬츠를 입어 댄디한 모습을 보였다.
‘싱글 인 서울’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혼자가 더 편하고, 상대방에게 가슴 설레지만 내 시간, 내 공간은 내어주기 망설여지는 요즘 세대의 싱거운 듯 달달한 연애담을 담은 영화다.
배우 이동욱, 임수정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과 7년 만에 결별했다.
이들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예능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하며 달달 부부 일상을 공개했지만, 지난 6일 결혼 6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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