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0 상위권’ 솔로 앨범 발매했던 BTS 멤버, 또 다른 뮤비 공개했다

뷔, ‘Slow Dancing’ 리믹스 2종 발표
뮤직비디오도 추가 공개
다채롭게 즐기는 솔로 앨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의 솔로곡 ‘Slow Dancing’의 리믹스 2종이 발표됐다.

23일 뷔의 솔로 앨범 ‘Layover’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FRNK Remix’와 ‘Cautious Clay Remix’ 등 2가지 음원을 공개했다.

2개 리믹스 버전명은 각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은 뮤지션 프랭크(FRNK),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공개된 ‘Slow Dancing (FRNK Remix)’은 아프로(Afro) 리듬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드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이어 ‘Slow Dancing (Cautious Clay Remix)’은 플루트, 건반, 드럼 등 악기 사운드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과 독특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인스트루멘털 트랙으로 뷔의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뷔는 원곡 뮤직비디오에는 담기지 않은 장면과 촬영장의 뒷모습 등 새로운 시각의 영상이 색다른 재미를 주는 ‘Slow Dancing (FRNK Remix)’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뷔는 새 뮤직비디오에서 촬영에 몰두한 모습부터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특히 중간중간 삽입된 애니메이션은 ‘Slow Dancing (FRNK Remix)’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지난달 8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1위(9월 23일 자)로 진입했고, ‘Layover’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1위(9월 18일 자)로 기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 앨범은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9월 기준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