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하며 프리랜서 선언
정다은, FNC 엔터 전속계약
남편 조우종과 한솥밥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정다은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3월 정다은은 15년 만에 KBS를 퇴사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떠나게 돼서 소식 전해드린다”라며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을 보며 저 또한 다시 한번 변화해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라며 프리선언을 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정다은이 새롭게 계약을 맺은 FNC엔터테인먼트는 남편 조우종의 소속사로 이들 부부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조우종 역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6년 11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편 정다은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정다은은 ‘세상은 넓다’,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 뉴스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다은은 2017년 조우종과 5년째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같은 해 3월 조우종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속도위반 결혼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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