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개그미’ 폭발
유튜브 ‘Pixid’ 고등학생 연기
‘은은한 개그캐’로 화제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를 홍보하러 유튜브에 출연했다가 ‘개그캐’가 되어 돌아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고등학생 커플 사이 숨은 가짜 고등학생 커플 찾기 (feat.안효섭,전여빈) | PIXID’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안효섭은 새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홍보를 위해 상대 배우 전여빈과 함께 유튜브 예능에 출연했다.
이들이 출연한 채널은 Pixid 중 AMONG US 콘텐츠로 ‘○○ 속에 숨은 ○○ 찾기’를 컨셉으로 하는 콘텐츠이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했기에 ‘진짜 고등학생 커플들’ 사이에 숨어 ‘소년’,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대화를 나누며 고등학생 커플인 척 연기를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짜 고등학생’으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안효섭은 선택과목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가짜 고등학생으로 의심받자 “나 사실 자퇴했어”라고 말하거나 “너 T야?”라는 말에 “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안효섭 은근히 개그캐라니깐”, “의도 1도 없는데 은은하게 빵 터지는 킬포 늘 보유 중, “냅다 자퇴라고 날려버리는 거 너무 웃김”, “예능 자주 나와줘”, “안효섭 포기 안 하고 고군분투하는 게 너무 웃겨”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효섭과 전여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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