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키스신’ 설득
“언제 또 브래드 피트와 키스”
영화 ‘바빌론’ 8일 스티리밍
배우 마고 로비가 브래드 피트와의 키스를 위해 감독을 설득했다고 한다.
지난 5일 로비는 개봉을 앞둔 영화 ‘바빌론’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에게 키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즉흥적으로 장면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영화 ‘바빌론’의 감독인 데이미언 셔젤을 설득해 영화 속 자신과 브래드 피트 캐릭터가 키스하도록 설득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이날 로비는 “대본에는 키스신이 없었다”라며 “하지만 나는 ‘또 언제 브래드 피트에게 키스할 기회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냥 그것을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역으로 유명세를 얻은 할리우드 스타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오랜 남자친구인 톰 애커리와 결혼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의 매혹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의 영화 ‘바빌론’은 920년대 후반 무성 흑백 영화에서 유성 컬러 영화로 넘어가는 할리우드의 격동기를 그리며 8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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