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자작곡으로 첫 영화 OST
인생 황혼기 꽃피우는 영화 ‘소풍’
임영웅이 부른 ‘모래 알갱이’ 삽입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처음으로 영화에 등장한다.
영화 ‘소풍’의 엔딩 크레딧에 가수 임영웅이 부른 ‘모래 알갱이’가 삽입곡으로 등장한다.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작품이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 ‘모래 알갱이’는 시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어 영화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감독이 ‘모래 알갱이’를 사용하려고 공을 들였다고 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영화 ‘소풍’의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되었는데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남다른 연기 내공과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이보다 조화로운 콜라보는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은 “명배우님들의 내공 있는 연기와 부드럽고 따뜻한 임영웅 가수의 ‘모래 알갱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소풍’ 부디 대박 나세요”, “명배우님들의 감동 연기와 임영웅 가수의 따뜻하고 울림 있는 감성이 잘 어우러져 한편의 힐링 영화가 탄생했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극 중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았으며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며 사는 태호 역으로 나와 여전한 핸섬함으로 소녀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유쾌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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