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근황
왕따 논란 등으로 활동 중단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도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이나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즐기거나, 수영장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나은은 지난 2021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 괴롭힘 등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이현주 친동생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누나(이현주)를 왕따시켜서 누나가 팀에서 탈퇴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이나은은 결국 60% 이상 촬영을 마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나은은 “정말 그런 적 없다. 회사의 대응을 믿고 기다렸지만, 많은 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들을 믿으셔서 더 이상의 억측을 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이나은은 지난해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가 생긴 뒤에도 활동하지 않았던 이나은은 지난 2월 새 프로필 사진 공개 및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약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이나은의 작품 활동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댓글0